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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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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가수 미교가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을 추모하며 비판적인 심경을 드러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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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미교&nbsp;"어그로&nbsp;끌고&nbsp;세상&nbsp;선한척&nbsp;역하다"&nbsp;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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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7630 float-center" data-idxno="19763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6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2/44906_197630_394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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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미교는 16일 고 김새론의 소식을 접하며 느낀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. 미교는 고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고 김새론을 향한 추모와 함께 여러 생각을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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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교는 글에서 <strong>"사람 한번 죽어나가야 악플러들 손이 멈춤. 아차 싶어서. 근데 본인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겠지?"</strong>라며 "<strong>언론과 방송도 마찬가지.</strong> 그렇게 이슈 찾고 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기사 내고 뭐든 만들어내서 결국 사람 한명 죽어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난 관련없다는 식으로<strong> 세상 선한 척 역하다. </strong>참 사람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니다. 죽은 사람만 안타깝지"라고 적고 해시태그와 함께 "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"라고 전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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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"아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삼가고인명복을빕니다 앞에 #을 붙이네", "흠..이러는게 고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.", "나는 그래도 음주운전은 용서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돈있고 힘있는 애들이 처벌안받는게 더 문제지<strong> 음주운전 한사람들이 공평하게 다 망했다면 김새론도 이런선택은 안했을듯</strong>"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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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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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7631 float-center" data-idxno="19763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4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502/44906_197631_3911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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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앞서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김새론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항년 25세. <strong>당시 고 김새론과 만나기로 한 친구가 먼저 그를 발견하고,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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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경찰 관계자는 "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,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"이라고 말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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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2001년 잡지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, 2009년 영화 &#39;여행자&#39;로 일찍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. 특히 &#39;여행자&#39;는 거장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한국&middot;프랑스 합작 영화로, 김새론은 9세 나이에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. 뿐만 아니라 &#39;여행자&#39;가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, 김새론은 &#39;최연소&#39;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한국 배우로 등극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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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고 김새론은 2010년 <strong>영화 &#39;아저씨&#39;</strong>, 원빈의 그녀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&#39;천재 아역 스타&#39; 반열에 올라섰다. 2014년 영화 &#39;도희야&#39;로 또 한 번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. 영화 &#39;눈길&#39;, &#39;동네사람들&#39;, 드라마 &#39;여왕의 교실&#39;, &#39;화려한 유혹&#39;, &#39;마녀보감&#39;, &#39;레버리지: 사기조작단&#39;, &#39;우수무당 가두심&#39;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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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&middot;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☎1393, 정신건강 상담전화 ☎1577-0199, 희망의 전화 ☎129, 생명의 전화 ☎1588-9191, 청소년 전화 ☎1388, 청소년 모바일 상담 &#39;다 들어줄 개&#39; 앱,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</p>

온라인 커뮤니티가수 미교가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을 추모하며 비판적인 심경을 드러냈습니다.  미교 "어그로 끌고 세상 선한척 역하다" 온라인 커뮤니티미교는 16일 고 김새론의 소식

미교, 故김새론 추모 저격..."어그로 끌고 세상 선한척 역하다"